평택의 새로운 중심 실수요자 대이동의 시작 !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평택 브레인시티에 들어서는 ‘한양 수자인’이 규제 부담을 피한 주거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GTX-A·C 노선 등 광역 교통망 수혜와 산업 배후 수요까지 동시에 갖춘 도심형 실수요 단지라는 평가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 핵심 지역이 강도 높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 시장의 수요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은 물론 과천·성남·용인·하남·수원 등 주요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중첩 지정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택지가 크게 좁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에 따라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15억 원 이하 주택은 최대 6억 원, 15억~25억 원 주택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제한됐다. 여기에 스트레스 금리 상향까지 적용되면서 실제 체감 대출 가능 금액은 더욱 줄어든 상황이다.
반면 비규제지역은 비교적 완화된 금융 조건을 유지하고 있다.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에도 제약이 없다.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역시 없어 청약통장이 없는 수요자나 유주택자도 참여할 수 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평택은 수도권 내에서도 대표적인 비규제 수혜지로 꼽힌다. 산업과 교통 인프라가 동시에 확장되는 지역인 데다,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 재개 소식까지 더해지며 시장의 관심이 빠르게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평택시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재개를 계기로 지역 건설업계와의 상생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요 시공사 및 지역 건설업체, 유관 기관과 간담회 및 협약을 통해 중단됐던 P4 공사 재개에 따른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장비 배정과 주요 공종 입찰에서 지역업체 참여 비중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평택의 성장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평택지제역에는 SRT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운행 중이며, 수원발 KTX 직결 노선과 GTX-A·C 노선 연장 사업까지 확정되면서 수도권 남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 평택지제역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 교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브레인시티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지역에는 아주대병원 평택캠퍼스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9년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개교가 예정돼 있다. 의료·교육·산업 기능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갖추면서, 브레인시티는 평택 북부권의 새로운 중심 생활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BS한양이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비규제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 금융 혜택에 더해 GTX-A·C, 수원발 KTX 교통망, 안정적인 산업 배후 수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실수요 중심 단지”라며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435만 원, 발코니 확장 시에도 1,453만 원 수준으로 공급된다. 이는 평택 구도심 내 신축 아파트와 비교해 최대 1억 원가량 낮은 가격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반도체 산업 확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브레인시티 초입에 위치해 GTX-A·C 노선이 예정된 평택지제역과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 접근이 수월하며,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에 대한 기대도 높다.
주거 상품성 역시 강화됐다.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 화장대, 팬트리 등 총 11가지 품목이 제공되며, 전용 59㎡에는 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 전용 84㎡에는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기본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계약금은 5%로 설정됐고, 1차 계약금 500만 원 납부 조건과 ‘계약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고덕신도시의 높은 분양가와 까다로운 청약 조건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브레인시티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비규제지역이라는 점과 실수요 위주의 분양 구조가 맞물리며 안정적인 계약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34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와 84㎡ 총 889세대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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